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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SCAPE FINALE in SEOUL'(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스케이프 피날레 인 서울)이 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은 11월 29일부터 열린 이번 공연의 3일차 공연이자 마지막 공연이다.
이날 NCT 드림은 'BOX' 'No Escape' 'SOS'를 부른 뒤 첫 인사를 전했다.
먼저 마크는 "오프닝 어땠어요? 괜찮았어요?"라며 "이 귀한 일요일에 한자리 한자리 채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런쥔은 "막콘이니까 끝까지 같이 즐겨보도록 하자"라고 했고, 제노는 "뭔가 막콘이라서 그런지 여러분들도 텐션이 높다. 이 텐션 끝날 때까지 계속 끌고 가셨으면 좋겠다. 여러분들 막콘 끝내주게 즐길 준비되셨나"라고 했다.
재민은 "아이고 우리 공주님 왕자님들. 잘 왔어요? 잘했어요"라면서 "오늘도 여러분들 많은 객석인데 한자리 한자리를 채워줘서 너무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 오늘은 여전히 우리 시즈니가 제일 예쁘다. 그건 알고 계셔야 한다. 자기 자신이 내가 제일 예쁘고 멋있는 거 알고 계셔야 한다. '나는 잘했어' '나는 이뻐' 이렇게 칭찬해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인데 신나게 즐길 준비되셨나. 함성 소리 커져서 너무 마음에 든다. 오늘 끝까지 재밌게 즐겨보자"라고 말했다.
지성은 "여러분 진짜 콘서트 3일 중 오늘이 최고다. 힘 안 남겨놓고 다 쏟아부을 테니까 같이 따라와달라"라고, 해찬은 "시간이 너무 빠르다. 오늘 공연도 정말 후회 없이 뛰어놀았으면 좋겠다. 원래 공연 전에 레드불을 안 먹는데 오늘은 레드불의 힘을 빌려야 할 것 같아서 먹고 왔더니 지금 텐션 좀 좋다. 내 텐션 감당할 자신 있나"라고 외쳤다.
천러는 "일단 3일 동안 같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TMI 하나 공유하자면 저 원래 조끼 있었다. 너무 빡세게 해서 벗겨졌다. 그게 오늘 저의 마음가짐이다"라고 했고, 해찬은 "아. '벗겠다' '나 오늘 다 벗을 것이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천러는 "나의 열정을 옷으로 감출 수 없다는 뜻"이라며 "저뿐만 아니라 막콘이기 때문에 200% 힘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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