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문기 결승골' 강원, 대구에 2-1 승리

입력2024년 05월 26일(일) 18:42 최종수정2024년 05월 26일(일) 18:42
황문기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강원FC가 대구FC에 승리하며 4위에 안착했다.

강원은 26일 대구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4라운드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로 강원은 6승4무4패(승점 22)를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반면 대구는 3승5무6패(승점 14)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다.

강원이 시작부터 상대를 거칠게 밀어붙였다. 강원은 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야고 카리엘로의 헤더 슛이 골대를 강타했고, 세컨볼을 잡은 김영빈의 슈팅이 빗나가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대구는 전반 22분 세징야와 벨톨라가 각각 한 차례씩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과는 이어지지 않았고, 양 팀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소득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강원은 조진혁을 빼고 정한민을 투입했다.

0의 균열을 깬 팀은 강원이었다. 강원은 후반 7분 수비수를 제치고 패널티 박스 안에 들어온 김이석의 왼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며 리드를 잡았다.

대구는 후반 14분 코너킥을 만들며 오랜만에 문전 앞에서의 공격을 시도했지만 빗나가며 득점에 실패했다.

급해진 대구는 선수를 대거 교체했다. 후반 20분 정재상, 박용희, 박세진을 빼고 고재현, 김영준, 장성원을 투입했다.

교체로 들어간 장성원이 일을 냈다. 후반 30분 장성원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강원의 골문을 가르며 동점에 성공했다.

교체 투입으로 골 맛을 본 대구는 박진영을 빼고 에드가를 투입시키며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 33분 세징야가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에드가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동점을 내준 강원은 추가시간에 일을 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박스 안에서 황문기의 오른 발 슈팅이 골문으로 향하며 다시 앞서 나갔다.

결국 더 이상의 골이 터지지 않은 채 강원이 대구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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