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돌싱글즈' 유현철과 '나솔 10기 옥순' 김슬기가 결별설을 종식시켰다.

16일 유현철은 자신의 SNS에 "너무 사랑스러우니깐 피드박제"라는 글과 함께 자녀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등교하는 딸과 김슬기의 아들 채록의 뒷모습이 담겼다.

유현철은 아이들을 향한 애정과 함께 "그리고 내 사랑 슬기"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슬기 역시 비슷한 시기 자신의 SNS에 유현철의 아들과 함께 "누나 마중가자"며 사진을 올렸다.

유현철과 김슬기는 재혼을 준비한다는 소식과 함께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해왔다. 하지만 최근 서로의 SNS를 끊고, 게시물을 정리해 결별설이 불거졌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두 사람은 지난 1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갈등기를 공개했고, 이후 대화로 풀어나갈 것을 예고한 바 있다. 동시에 결별설을 종식시키는 SNS도 재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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