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리스크' 딛고 복귀 시동 [ST이슈]

입력2024년 04월 15일(월) 15:51 최종수정2024년 04월 15일(월) 15:53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남편 이슈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배우 박한별이 본업으로 연예계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15일 신생 종합 기획사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약 6년 만에 연예계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동안 박한별은 제주도 카페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본업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활동을 이어왔다. 남편 유모 씨가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다.

박한별의 남편 유씨는 유리홀딩스 전(前) 대표로,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업소를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 또한 회사 자금을 직원 변호사비로 쓰는 등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횡령 및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도 받았다. 또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 알선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인만큼, 배우자이자 배우 박한별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됐다. 남편 리스크로 활동에 제약이 걸리게 된 박한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 중이던 그는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면서 함께 대중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남편의 논란에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박한별은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며 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렇게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지내게 되면서, 박한별의 근황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서 간간히 근황을 전해왔다. 그랬던 그가 새로운 파트너의 손을 잡고 연예계 복귀를 알리면서 대중의 반응은 어떨지, 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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