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해외 진출 위해 임의해지'…WKBL 2024 FA 1차 결과 공시

입력2024년 04월 14일(일) 20:16 최종수정2024년 04월 14일(일) 20:16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여자프로농구(WKBL)가 2024년 FA 1차 협상 결과를 공시했다.

WKBL은 14일 "지난 5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2024 FA 1차 협상'이 진행됐다. 이에 WKBL은 결과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아산 우리은행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박지현의 계약 임의해지다.

임의해지 선수는 선수가 계약 기간 중 특별한 사유로 선수 활동을 계속할 수 없어 소속 팀에 계약 해지를 서면으로 신청하고 구단이 임의해지 선수로 승작해 공시한 선수다.

박지현은 해외 리그 진출 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은행은 이를 받아들여 계약이 남은 그를 임의해지 선수로 등록했다.

임의해지 선수는 공시일로부터 당해 시즌 등록 선수 정원에서 제외되며 선수 계약은 정지된다. 선수가 복귀를 원하는 경우 임의해지 공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해야 하며 선수는 당시 소속팀 복귀만 인정된다.

이번 FA 1차 결렬 명단에는 용인 삼성생명의 신이슬, 인천 신한은행의 이혜미, 우리은행의 나윤정 세 명이다. 이들은 2차 협상에서 타 구단과 계약이 가능하다. 단, 1차 선수 제시액을 초과해야만 한다.

이 외에도 2차 이상 FA명단에는 삼성생명의 김단비, 김한비, 신안은행의 김소니아, 우리은행의 박혜진, 최이샘, 부산 BNK썸의 안혜지 등 총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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