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이승엽 감독 "김호준 데뷔 첫 승·김택연 첫 홀드 축하"

입력2024년 04월 13일(토) 21:24 최종수정2024년 04월 13일(토) 21:26
이승엽 감독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연패를 끊어낸 선수단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두산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5-2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로 2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두산은 오늘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선발투수 이영하가 이영하는 시즌 첫 선발등판에서 3.1이닝 4피안타 5볼넷 4탈삼진으로 5회를 채우지 못했지만 실점을 최소화했다. 두 번째로 올라온 좌완 김호준은 0.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의 행운을 얻었다. 슈퍼루키 김택연도 8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데뷔 첫 홀드를 올렸다.

경기 종료 후 이승엽 감독은 "선발투수 이영하부터 마무리투수 정철원까지 9명의 투수들이 9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내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 "김호준의 데뷔 첫 승과 김택연의 데뷔 첫 홀드를 축하한다"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승엽 감독은 "타선에서는 강승호가 중요한 순간마다 귀중한 안타를 때려내며 해결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캡틴 양석환도 2루타 2개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양의지, 또 수비에서 허슬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조수행도 칭찬하고 싶다"고 선수들을 두루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경기장을 가득 채워주신 팬들께서 오늘 승리를 완성해 주셨다. 언제나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날 잠실야구장은 23750석이 모두 매진됐다. 두산의 시즌 5번째 매진.

한편 두산은 내일(14일) 선발투수로 우완 김동주를 예고했다. 김동주는 지금까지 3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했다.

LG는 좌완 손주영을 내보낸다. 손주영은 3경기에서 실점 없이 1승 무패의 성적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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