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파문' 유아인 주연 '종말의 바보', 4월 26일 공개 확정 [공식]

입력2024년 03월 29일(금) 09:23 최종수정2024년 03월 29일(금) 09:35
종말의 바보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종말의 바보'가 드디어 세상에 나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측은 29일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4월 26일 공개를 확정지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소행성이 떨어지기까지 단 200일만 남은 한반도가 혼란에 빠진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 어느 날,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소행성의 직접적인 충돌 피해 지역이 된 대한민국은 종말이라는 피할 수 없는 결말을 마주한다. 연일 보도되는 재난 속보와 건물을 둘러싼 시민들의 시위 현장은 종말을 둘러싼 사람들간의 갈등, 안전지대로의 탈출을 희망하는 사람들과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범죄들까지 다양한 문제를 직면하게 될 한반도의 모습을 예고한다.

여기에 "우리는 종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카피는 각자의 방식으로 종말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종말의 바보'는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디스토피아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종말의 바보'는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종말의 바보'를 원작으로 한다. 여기에 '인간수업', '​마이 네임' 등을 연출했던 김진민 감독과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를 집필한 정성주 작가가 만났다. '종말의 바보'에 대해 김진민 감독은 ​"완전히 파괴된 지구가 아닌, 그런 세상이 오기 직전의 이야기. 그런 날이 온다면 인간은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낼까 하는 고민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정성주 작가는 "소행성 충돌이라는 발표와 동시에 시작된 폭동과 약탈, 내란의 참상을 겪으며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배우 안은진은 소행성 사태 발발 후 시청의 아동청소년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지키는 중학교 교사 진세경 역을 맡았다. 전성우는 예견된 종말 앞에서 사라진 주임신부를 대신해 신도들을 보살피는 보좌 신부 우성재를 연기한다. 김윤혜는 전투근무지원대대 중대장으로 보급 수송과 치안 유지를 위해 폐허가 된 웅천시 곳곳을 누비는 강인아로 활약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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