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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 트윈스 |
오지환은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부친에게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대한 얘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서산시청 관계자분들과 부친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지환은 2023시즌 중에도 성남 맥파이어스 독립구단에 5000만 원 상당의 글러브, 야구배트, 트레이닝복 등의 야구용품을 기부하며 꾸준한 선행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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