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장률 "이이담과 생애 첫 키스신, 감독님 붙잡고 연습해" [인터뷰 스포]

입력2023년 11월 16일(목) 14:31 최종수정2023년 11월 16일(목) 14:10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장률 인터뷰 / 사진=매니지먼트mmm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장률이 이이담과 로맨스 호흡 후일담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하 '정신아') 배우 장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정다은(박보영)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장률은 '정신아'를 통해 생애 첫 로맨스, 생애 첫 키스신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대사나 인물에 대한 표현 방식이나 이런 것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습을 다양하게 많이 했다"면서도 "다만 키스신은 처음인데 연습을 할 수 없지 않냐. 부담이 많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옥탑방 키스신에 대해 "김남수 감독님이 그때 현장 지휘를 해주셨다. 그래서 감독님을 붙잡고 '저 처음이에요. 이런 각도입니까'라고 연습했다. 스태프들이 많이 웃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장률은 "저는 긴장하고 떨리면 오히려 '나 떨고 있어' '긴장하고 있어'라고 털어놓는다. '나는 잘하는 모습을 보여줄 거야'라고 하면 주변 사람들이 잘 모르지 않냐. 그럼 좋은 연기가 나올 수 없다"며 "그런 과정을 겪고 나니까 이이담에게 집중하고, 서툴지만 첫 키스신을 따뜻하게 해내려고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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