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택-박은신-정윤, KPGA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 1R 공동 선두

입력2023년 09월 14일(목) 21:17 최종수정2023년 09월 14일(목) 21:17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이승택, 박은신, 미국교포 정윤이 한국프로골프(KPGA)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에서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승택은 14일 전남 영암군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쳤다.

좋은 출발을 보였던 이승택은 1번홀(파4), 2번홀(파4), 3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 후 9번홀(파4)에서 타수를 줄였다. 후반에는 11번홀(파4), 14번홀(파3),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경기 후 이스택은 "티샷을 멀리치면 벙커를 피할 수 있는 홀들이 있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많이 나는 편이기 때문에 세컨샷이 상대적으로 쉬워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벙커가 많은 지점을 넘겨서 공략했다"고 선두에 오른 비결을 밝혔다.

이승택은 육군 11사단에서 소총수로 군복무 후 지난해 전역했다. 올 한해 동안 경기력 회복에 집중한 그였다.

이에 대해 "입대 전에는 매일 골프를 하다 보니 권태기라고 생각할 때도 있었다. 군 생활동안 골프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누구보다 골프에 대한 애정이 강해졌다. 시간이 있을때마다 골프에 대해서만 생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아직 3일 남았기 때문에 현재 선두라고 해서 무리하게 플레이하지 않을 것이다. 날씨가 변수가 되겠지만 사흘간 20언더파 이상을 기록해야 할 거 같다. 지금처럼 컨디션 관리를 잘하고 오늘처럼 플레이한다면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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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신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기록했다. 3번홀파(파5), 7번홀(파3)에서 버디 후 11번홀(파4), 13번홀(파5)16번홀(파4)에서 타수를 줄였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로 선두에 올랐다.

경기 후 박은신은 보기가 없는 것에 대해 "차분하게 경기를 잘 이끌어갔다. 코스 내 벙커가 많기 때문에 티샷을 할 때 상당히 까다롭다. 하지만 페어웨이에만 보내면 샷을 구하시기 편해 무리없이 플레이했다"고 전했다.

정윤 역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쳤다. 5번홀(파3), 6번홀(파4)에서 타수를 줄였고, 후반에는 10번홀(파4), 12번홀(파4)에서 버디 후 13번홀(파5)에서 이글을 기록,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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