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화 꺾고 7연패 수렁 탈출…이종운 대행 체제 첫 승

입력2023년 08월 31일(목) 22:13 최종수정2023년 08월 31일(목) 22:13
노진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7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7연패를 끊은 롯데는 51승58패로 7위를 유지했다. 반면 7연패에 빠진 한화는 42승6무60패로 9위에 머물렀다.

롯데 선발투수 윌커슨은 6이닝 5피안타 10탈삼진 1볼넷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1패)을 신고했다. 노진혁은 3안타 1타점, 전준우는 2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한화 이태양은 4.1이닝 6피안타 2탈삼진 3실점(1자책)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롯데는 3회초 노진혁의 안타와 상대 실책, 윤동희의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이정훈의 희생플라이와 전준우의 2타점 3루타로 3-0 리드를 잡았다.

한화도 반격에 나섰다. 3회말 장진혁의 안타와 상대의 연이은 실책으로 1점을 만회했고, 이후 이도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따라갔다.

하지만 롯데는 윌커슨의 호투로 더 이상의 실점 없이 3-2 리드를 유지했다. 6회초에는 구드럼의 2루타와 노진혁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추가했고, 7회초에는 1사 만루 찬스에서 구드럼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냈다.

5-2로 달아난 롯데는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한화의 추격을 저지했다. 경기는 롯데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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