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순자, '카드빚·아이 방치'설 분노→편집 없이 출연 [ST이슈]

입력2023년 08월 24일(목) 11:16 최종수정2023년 08월 24일(목) 11:30
나는 솔로 16기 순자 폭로 논란 / 사진=SBS PLUS·ENA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솔로' 출연자 논란이 불거졌다. 카드빛과 아이를 방치하는 학대를 저질렀단 폭로글로 논란을 빚은 것. 출연자는 이를 전면 반박하며 분노를 토했다.

23일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 출연자 순자(가명)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중한 아기를 건드리니 반응을 해줘야겠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커뮤니티에는 '16기 순자 폭로글'이 게재됐다. 순자 전 남편 여동생이라 주장하는 A 씨는 "순자가 결혼 생활 내내 육아와 집안일은 뒷전이었다"며 "카드론은 말할 것도 없고 현금 서비스까지 받아써 빚이 일억이 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순자가 아이에게 휴대폰만 보게 하는 등 방치하고, 방송에서 피해자인 척 자신의 가족을 모욕한 것에 분노했다.

'나는 솔로' 방송 당시 16기 순자는 이혼 3개월 차의 딸을 키우고 있는 돌싱녀로 응원을 모았다. 특히 아이를 출산한 뒤 사실혼 관계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한 순자는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지 않아 아버지 돈으로 생활했다. 피해자 입장에서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었다. 보란 듯이 잘 살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혀 격려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16기 순자가 유흥비로 1억 카드빛이 있었으며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는 폭로가 터지자 대중의 응원은 비난으로 돌아섰다. 급기야 16기 순자의 SNS에는 그를 지적하는 각종 악플이 쏟아졌다.
나는 솔로 16기 순자 폭로 논란 / 사진=SBS PLUS·ENA 캡처

논란이 커지자 16기 순자는 발끈했다. SNS를 통해 "우선 시누이는 없으며 술도 안 마신다. 카드론 일절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워킹맘인데 어린이 집 보내는 게 마음 아파 집에 선생님이 오셔서 돌보고 있다"며 "아이에게 휴대폰, TV도 안 보여준다"고 아이를 방치했단 주장 역시 부인했다. 실제 그의 SNS에는 아이와 산책 및 카페를 방문하는 등의 일상 사진이 다수 게재된 상태다.

그러면서 16기 순자는 "저딴 소리를 믿고 악플 다는 분들은 사기 잘 당할 것 같은데 네 미래나 걱정하길 바란다. 선이 있다. 그 선을 넘어버리면 저도 개로 변신할지 모른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나는 솔로' 제작진도 16기 순자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방송분에서도 16기 순자는 편집 없이 출연, 16기 영철과 매칭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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