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허리케인 '힐러리'로 경기 연기…오타니는 24일 더블헤더 1차전 등판

입력2023년 08월 22일(화) 10:21 최종수정2023년 08월 22일(화) 10:21
오타니 쇼헤이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LA 에인절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허리케인 '힐러리'로 인해 연기됐다.

에인절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신시내티와 2023 메이저리그(MLB) 일정을 앞두고 있었으나 날씨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캘리포니아주 남부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우천으로 경기가 연기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러나 지난 18일 형성된 '힐러리'는 20일 멕시코를 지나 미국으로 캘리포니아 남부로 북상했고, 이례적인 폭우로 지역 곳곳에 피해를 남기고 있다.

전날(21일) 에인절스를 비롯해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인해 경기를 연기한 바 있다.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경기를 치를 수 없을 정도로 경기장이 젖은 상태다. 그라운드 키퍼가 완벽하게 이를 정비하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미뤄진 이번 경기는 오는 24일로 일정이 조정됐다. 다음날(23일) 에인절스는 신시내티와 한 경기를 소화한 뒤 24일에는 더블헤더를 소화한다.

에인절스는 이틀 연속 경기가 연기됐다. 전날 예정됐던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역시 허리케인 '힐러리'로 인해 연기됐고, 오늘 경기 역시 연기돼 이틀 연속 경기가 취소됐다.

에인절스의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의 선발등판 일정도 바뀌게 됐다. 지난 10일 오타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10승을 거뒀다. 지난 16일 텍사스 레인저스전 등판 예정이었으나 피로 누적으로 인해 다음으로 미뤘다.

오타니는 24일 홈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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