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빈,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공동 16위…파노, 생애 첫 우승

입력2023년 08월 21일(월) 07:35 최종수정2023년 08월 21일(월) 07:35
주수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주수빈이 시즌 두 번째 톱10 도전에 실패했다.

주수빈은 20일(현지시각)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 73타에 그쳤다.

최종합계 이븐파 289타를 기록한 주수빈은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주수빈은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로, 지난 6월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첫 톱10(공동 6위)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톱10을 노렸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주수빈은 1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4번 홀과 5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한데 이어, 7번 홀에서도 보기에 그쳤다. 9번 홀과 10번 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지만, 11번 홀에서 또 다시 보기가 나왔다.

이후 주수빈은 14번 홀에서 버디를 보탰지만, 17번 홀에서 보기에 그치며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알렉사 파노(미국)는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파노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1타를 기록, 에스더 헨셀레이트(독일), 가브리엘라 코울리(잉글랜드)와 동타를 이뤘다. 하지만 이어진 연장전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승부 끝에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파노는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로, 만 19세 생일(8월 20일)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23시즌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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