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5년 만 열린 한일전 1승 1패 마무리

입력2023년 07월 23일(일) 16:34 최종수정2023년 07월 23일(일) 16:34
남자농구 대표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5년 만에 열린 한일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2차전에서 일본에 80-85로 패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22일 1차전 승리(76-69)의 기세를 이어가는 데 실패하며 1승 1패로 이번 2연전을 마무리했다.

한국과 일본은 2018년 일본 센다이에서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1승 1패로 팽팽히 맞선 바 있다. 이번에도 우위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은 허훈, 문정현, 송교창, 이승현, 하윤기가 나선 가운데 경기 초반을 주도했다. 문정현의 득점을 시작으로 하윤기의 골밑슛, 허훈의 외곽포가 터졌다. 14-5까지 앞서나갔으나 일본에 공격 리바운드를 내준 끝에 역전을 허용, 1쿼터를 16-20으로 마무리했다.

2쿼터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이우석이 11득점을 몰아치며 분투했으나 전반을 40-48로 마쳤다.

3쿼터 들어 한국이 다시 힘을 냈다. 하윤기의 덩크 슛과 이승현, 박지훈 등의 득점으로 따라붙었으나 마지막 힘이 모자라 61-67로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4쿼터. 한국은 양재민과 허훈, 이우석이 막판까지 공격을 이어갔으나 역부족이었고, 결국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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