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기습번트+더블스틸+멀티출루 활약…타율 0.277

입력2023년 06월 10일(토) 10:48 최종수정2023년 06월 10일(토) 10:48
배지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멀티출루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지환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7(166타수 46안타)로 상승했다.

이날 배지환은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볼넷으로 골라 출루하며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더블스틸에 성공하며 득점권에 진루한 뒤 오스틴 헤지스의 적시 2루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배지환은 팀이 4-2로 앞선 3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번트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조시 팔라시오스의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이후 배지환은 4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좌익수 방면 깊숙한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추가했다. 8회말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피츠버그는 타선의 대폭발에 힘입어 메츠를 14-6으로 완파했다.

피츠버그는 33승29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메츠는 30승34패에 머물렀다.

키브라이언 헤이스는 5타수 5안타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카를로스 산타나와 잭 수윈스키는 홈런포를 가동했다. 선발투수 리치 힐은 7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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