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뮤직 크리에이터 다즈비가 스웨덴세탁소와 손잡고 발라드에 도전한다.

다즈비의 두 번째 한국어 싱글 '시간을 넘어와줘'가 24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곡 '시간을 넘어와줘'는 스웨덴세탁소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섬세한 피아노와 스트링 세션이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 장르에 다즈비의 몽환적인 보컬이 더해졌다.

다즈비의 국내 컴백은 지난 10월 발매한 싱글 '밤비'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활동 10년 만에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싱글 '밤비'를 발매한 다즈비는 국내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즈비는 지난해 상반기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파트너십을 통해 본격적으로 아티스트 행보에 나섰다. 현재 애니메이션 오프닝 타이업을 비롯해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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