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유키스(U-KISS) 수현이 솔로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탱고뮤직 측은 "“유키스 수현이 8월 1일 새 미니앨범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솔로 아티스트로 재도약에 나선 수현이 팬들에게 들려주는 첫 미니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수현의 색깔이 담긴 새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수현은 데뷔 후 14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지난 2017년 12월 발표한 싱글 앨범 '유'(YOU)이후 약 4년 7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특히 수현의 새 미니앨범 '카운트 온 미'는 새 소속사로 이적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이다.

앞서 수현은 유키스의 메인 보컬로 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눈사람', 'YOU' 등 다수의 솔로 앨범 발표와 일본에서 솔로 라이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행보를 펼쳤다.

수현은 지난 1월 유키스 멤버 기섭, 훈과 함께 현재 소속사 탱고뮤직(tango music)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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