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아드리아 아르호나 "오디션 응시, 감독이 '너무 어려 보인다'고 걱정해"

입력2022년 03월 24일(목) 09:11 최종수정2022년 03월 24일(목) 09:14
모비우스 아드리아 아르호나 기자 간담회 /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아드리아 아르호나가 '모비우스'에 합류한 배경을 밝혔다.

24일 영화 '모비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제작 소니 픽쳐스) 화상 간담회가 진행돼 배우 자레드 레토, 아드리아 아르호나,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저는 오디션을 보고 합류했다. 감독님을 만났던 자리에서 저한테 '너무 어린것 같다'고 하셨다.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앉아있는 것도 캐주얼하다"고 농담했다.

이어 "제가 맡은 마르틴은 굉장히 침착한 캐릭터다. 그래서 감독님이 걱정하신 것 같다"며 "'시켜주시면 잘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고, 오디션을 봐서 당당히 합격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드리아 아르호나는 "이후 자레드 레토를 만나면서 저의 여정이 시작됐다. 전통적인 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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