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김사엽)이 14일 포천시 신북면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과 잎 따기, 수확, 과원 정비와 시설 보수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맺은 도농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한 방안 마련에 노력해왔다.

또한, 한국체육산업개발은 기관의 고유업무 특성에 따라 스포츠 나누리(스포츠 무료강습 및 용품지원 등), 문화 나누리(공연객석나눔 및 문화예술교육 등), 재능 나누리(시설물 보수 및 안전점검 지원), 지역밀착형·참여형 봉사(착한일 하는 날 운영, 물품기부, 농촌일손돕기 등)로 나눠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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