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9일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은 언제나 함께 있으며 모두가 존엄하고 동등하며 자유를 얻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지난 2월 발매된 '해시'(#)의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던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가 또다시 이번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이브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음악뿐만 아니라 디테일한 부분까지 정성 쏟아주셔서 너무 많은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음악 주신 만큼 이번 활동 더 열심히 해서 감사함을 보답하고 싶다. 이 자리를 빌려서 멤버 모두 감사함을 가지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