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모모랜드(MOMOLAND)의 낸시가 한국어 교육 애플리케이션 전속 튜터로 발탁됐다.

17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낸시가 한국어 교육 애플리케이션의 튜터로 발탁돼 글로벌 팬들에 한국어 회화 교육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한국어 발음 분석 및 의미 전달력을 분석하는 특수 기술을 통한 ‘가상대화’, ‘1:1 강의’ 콘텐츠로 전 세계 1억 명의 한류 팬들을 위한 한국어 회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영어 모두 자유롭게 구사 가능한 낸시의 뛰어난 회화 능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가 발탁 이유로 알려졌다.

낸시가 튜터로 나선 한국어 회화 교육 콘텐츠는 필리핀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와 베트남에 출시된다.

앞서 낸시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필리핀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으로 발탁됐으며 국내외 다양한 방송 및 라디오, 시상식에서 MC로 활약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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