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여름 가요계 컴백 대전에 합류하는 그룹 SF9이 자신들만의 차별점을 공개했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글로리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여름 가요계 컴백 대전이 뜨거운 가운데, SF9 역시 컴백 대열에 합류했다. SF9이 들고나온 본인들만의 차별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재윤은 흥겨운 곡과 퍼포먼스를 차별점으로 꼽았다. 그는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보다는 간단하게 SF9의 컴백곡을 들었을 때 저절로 춤이 나오는 게 장점이다. 이번 곡은 본능적인 댄스 음악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여기서 포인트는 아무나 따라 할 수 있는 춤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퍼포먼스에도 힘을 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을 들었을 때는 자연스럽게 춤이 나오는 노래이지만 퍼포먼스랑 같이 볼 때는 파워풀한 안무 덕분에 매력이 더 배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SF9만의 신나는 여름 에너지를 담은 타이틀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와 여덟 번째 미니앨범 '글로리어스'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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