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박지훈이 운동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박지훈의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더블유(The W)'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26일 오후에 진행됐다.

'더 더블유'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박지훈의 여정 '투 월드(To World)'와 세상에 보내는 박지훈의 메시지 '투: 월드(To: World)' 두 가지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박지훈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겼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운동에 푹 빠졌다"며 "운동이 그렇게 재밌더라. 친구들이랑 운동을 같이하면서 재밌게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전 무거운 건 잘 못 들어서 기구 없이 하는 걸 좋아한다"며 "맨몸 운동, 유산소 운동, 복근 운동, 턱걸이 운동을 즐겨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지훈은 "운동 후 친구들이랑 커피를 마시고 또 다른 날에는 반려견을 돌봐주면서 지냈다"고 덧붙였다.

5개월 만에 소년미를 벗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 박지훈의 새 미니앨범 '더 더블유'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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