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문(MOON)이 3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문의 새 더블 싱글 ‘투나잇(2NIGHT)’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문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이번 앨범의 수록곡도 하단에 함께 표기돼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 ‘이 밤이’를 비롯해 ‘멀어져가’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은 문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원했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과연 베일에 싸인 아티스트의 정체가 누구일지 음악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타이틀곡 ‘이 밤이’는 하우스 기반의 캐치한 훅이 포인트인 팝트랙으로,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두 아티스트의 조화가 몽환적이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묘한 중독감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니크한 음색을 지닌 문은 2018년 데뷔와 동시에 힙합 알앤비씬 핫루키로 떠오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해 네이버 ‘NOW’ 오디오쇼 ‘#ONFIRE’ 단독 호스트로 나서는 등 인상적인 활동을 통해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문의 새 더블 싱글 ‘투나잇’은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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