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래퍼 김선재의 ‘에이 드라이브_파일02’의 신곡명과 피처링진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달 30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 김선재의 ‘에이 드라이브_파일02(A Drive_File 02)의 곡명인 ‘틈’과 함께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피처링 참여 소식을 전했다.

‘에이 드라이브(A Drive)’는 아메바컬쳐 아티스트들이 이전에 선보인 곡들과는 다른 컬러의 음악을 자유롭게 작업, 개인 드라이브에 간직해왔던 음악들을 선보이는 뮤직 프로젝트다. 리듬파워 행주가 '에이 드라이브'의 첫 주자로 나선데 이어, 김선재가 배턴을 넘겨받았다.

앞서 김선재는 직접 찍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곡명을 유추할 수 있는 비밀이 담긴 이미지들로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그리고 이날 신곡명이 ‘틈’으로 밝혀지며 그간 공개했던 이미지들과의 연관성이 드디어 베일을 벗으며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신곡에 개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선재와 개코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아메바컬쳐의 두 실력파 아티스트가 이룰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선재는 이번 ‘틈’을 통해 기존 Mnet ‘고등래퍼’에서 보여줬던 청소년의 풋풋함을 벗어던지고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사운드와 더욱 깊어진 보이스로 리스너들을 사로 잡을 전망이다.

아티스트로 성장한 김선재의 ‘에이 드라이브_파일02’의 두 번째 싱글 ‘틈’은 4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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