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루달스가 1년 1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했다.

8일 브랜뉴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실력파 래퍼 루달스(Rudals)가 1년 1개월 만에 새 싱글 '돈 안 되는 음악'을 깜짝 발매하며 올 한 해 쉼 없이 달릴 새 프로젝트에 신호탄을 쐈다"고 알렸다.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던 루달스는 이어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콘셉트 사진, 커버 아트워크 그리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싱글의 사진과 영상들은 지난 2월, 코로나 19가 확산되기 전 미국 LA 올 로케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루달스의 이번 싱글 '돈 안 되는 음악'은 언제나처럼 루달스가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강렬한 트랩 비트 위로 흐르는 사랑과 돈에 대한 직설적인 메시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루달스가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믹싱, 마스터링, 아트워크 디자인 그리고 뮤직비디오 편집까지 직접 진행하며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브랜뉴뮤직은 "루달스의 신곡 '돈 안 되는 음악'은 그동안 루달스가 느끼고 경험한 사랑과 돈에 대한 생각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라며 "이번 곡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루달스의 잠재력을 선보일 많은 프로젝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힙합씬의 새로운 에너지로 떠오를 루달스의 신곡 '돈 안 되는 음악'은 바로 이날 정오에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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