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신곡 '낫 바이 더 문(NOT BY THE MOON)' 개인 티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20일 새 앨범 '다이(DYE)'를 발매하는 갓세븐은 6일 한 편의 고전 소설 같은 시네마 트레일러를 오픈한 데 이어 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 일곱 멤버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티저 속 갓세븐은 투명한 빛이 파도치듯 일렁이는 유리 어항을 사이에 두고 낭만적인 눈맞춤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물속에 비친 조각 비주얼이 신비롭고 영롱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기에 은은한 눈맞춤과 대비되는 화려하고 과감한 장식의 의상은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는 "갓세븐은 매 활동마다 이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아왔다"며 "이번에는 로맨틱한 느낌을 가득 머금고 돌아와,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물들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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