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아이디가 새 싱글 '저스트'로 돌아온다.

13일 아이디의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측은 "아이디(Eyedi)가 13일 새 싱글 '저스트(J.us.T)'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아이디는 활발한 해외 활동과 문체부 주최 글로벌 뮤직마켓인 '뮤콘'을 통해 차세대 K-POP 보컬리스트로 선정되는 등 작년 한 해 큰 활약을 보여왔던 싱어송라이터다.

그동안 아이디는 레트로를 대표하는 뮤지션답게 독보적인 신스팝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꾸준히 본인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새 싱글 '저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저스트'는 판타지라는 주제에 걸맞은 사운드 연출과 중독성 강한 아이디만의 창법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다시 한번 레트로 붐을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미국에서의 모델 활동 등 패션계에서도 이미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왔던 아이디는 최근 글로벌 패션 잡화 브랜드 '밀리엣'과 광고 계약을 체결하며, 상반기 중 첫 화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프랑스 에이전시를 통해 아이디의 유럽 활동 관련 계약을 조율 중인 것은 사실이나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이디의 새 싱글 '저스트'는 오늘(13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