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가 첫 EP 앨범 발매에 앞서 참여한 그룹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신곡이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비가 프로듀싱한 개코의 솔로 뮤직 프로젝트 ‘개작실’의 두 번째 싱글 ‘바빠서(Feat. 헤이즈)’가 발매됐다.

개코의 신곡 ‘바빠서(Feat. 헤이즈)’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연인의 모습을 남녀의 시각으로 풀어낸 곡으로, 헤이즈의 히트곡 ‘젠가(Jenga, Feat. Gaeko)’ 이후 다비와 헤이즈, 개코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다비는 이번 신곡 프로듀싱에 참여, 솔직한 노랫말과 개코와 헤이즈의 감성 가득한 음색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특히 신곡 ‘바빠서(Feat. 헤이즈)’는 발매 직후 지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바이브 등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들을 노래가 생겼다” “너무도 현실적이다. 이런 게 대중적인 음악” “안 좋을 수가 없는 환상적인 조합” 등 음악팬들의 극찬을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비는 이번 개코의 신곡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또 한번 입증, 3월 5일 발매될 자신의 첫 번째 EP 앨범 ‘시네마(CINEMA)’를 통해 어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할지 기대를 고조시켰다.

다비의 첫 번째 EP 앨범 ‘CINEMA’는 오는 3월 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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