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최근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과 온라인 골프게임 '프로젝트 OG'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프로젝트 OG'는 골프존 산하 G&E 사업본부 내 OG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작품으로 그 동안 축적된 골프 시뮬레이션 노하우가 집약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크라이엔진3를 기반으로 구현된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래픽을 통해 골프 본연의 재미는 물론이고 기존 작품들이 보여주지 못 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다년간 쌓아온 스포츠게임 장르의 서비스 노하우와 골프존의 오프라인 인프라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골프존의 스포츠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프로젝트 OG'를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공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의 골프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골프존 G&E 사업본부 김효겸 본부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 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며 "누구나 쉽게 골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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