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애플이 자사의 모바일 운영체제 ios8 버전의 업데이트를 지난 17일(현지 시간) 시작했다.

ios8 업데이트는 공유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유저들은 '가족공유기능'(최대 6명)을 통해 아이디를 따로 만들면서도 책, 앱스토어, 아이튠즈를 공유할 수 있다.

헬스앱도 추가됐다. 이는 헬스와 피트니스 관련 기능으로 활동량과 심장 박동 모니터 등을 체크할 수 있다.

또 '아이클라우드 키체인'은 웹사이트와 신용카드의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 편리하게 로그인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ios8 업데이트 드디어 떴네" "ios8 업데이트 저녁에 널널하게 해야지" "ios8 업데이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ios8 버전은 아이폰 4s 후 모델, 아이패드2 이후 모델, 아이팟 터치 5세대에서 구동 가능하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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