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두 달 연속 '토트넘 이달의 선수'에 올랐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0월의 선수'로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5경기에 출전해 3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91.1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그 뒤를 해리 케인(5.63%), 에린 라멜라(3.22%)가 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9월에도 '이달의 선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23일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오른 가운데, 손흥민이 선발 기회를 잡고 제 기량을 발휘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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