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롯데컬처웍스가 안전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3년 연속 수상했다.

16일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차원천)가 '2019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안전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다.

롯데컬처웍스는 올해 3월 행정안전부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현장학습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민관합동 훈련, 주기적인 민방위 훈련 실시 등을 통해 협약의 내용을 이행해왔다.

이 외에도 롯데컬처웍스는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배포, 재난 유형별 훈련 실시, 민간 다중이용시설 컨설팅 참여 지원 등 영화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안전관리에 힘써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017년에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18년에는 행정안전부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민방위 업무 수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협약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들을 수립 및 시행할 예정이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롯데시네마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안심하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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