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킬은 2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2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킬은 베를린에 패하면서 6경기 무패행진이 중단됐고, 순위 변동 없이 리그 5위(10승9무5패, 승점 39)를 유지했다.

이재성은 7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결정적인 한 방을 보여주진 못했다. 이재성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프랑크 에비나와 교체됐다.

킬은 이날 베를린에게 전반전, 후반 추가시간에 각각 한 골씩 허용하며 승리를 내줬다.

경기는 킬의 0-2 패배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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