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주가가 날이 갈수록 오르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결과를 반영한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주 파워랭킹 37위에서 무려 30계단 점프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랭킹은 12위까지 올랐다. 지난주 21위에서 9계단 상승했다.

손흥민의 순위 상승은 예견된 일이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 천금 같은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지난 24라운드 왓포드전에 이어 리그 두 경기 연속골이다.

한편 파워랭킹 1위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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