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시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손흥민의 토트넘이 2위로 선두 리버풀 추격에 나섰다.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가 27일(한국시간) 일제히 열렸다. 프리미어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0으로 제압하며 16승 3무 승점 51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본머스를 5-0으로 대파했다. 손흥민은 2경기 연속 2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선두 리버풀에 6점 차 2위에 자리했다.

시즌 초반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던 맨체스터 시티는 이날 레스터 시티에 덜미를 잡히며 승점 44점 3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첼시는 왓포드를 잡아내고 4위로 올라섰다. 아스널이 승점 38점으로 5위, 맨체스터 시티가 승점 32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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