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오후 11시5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아스날을 맞아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손흥민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 자리하며, 무사 시소코, 에릭 다이어가 중원을 지킨다. 벤 데이비스와 얀 베르통헌, 후안 포이스, 세르쥬 오리에가 포백을 이루며,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유럽 무대 통산 99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아스날을 상대로 통산 100호골에 도전한다.

한편 아스날에서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알렉스 이워비, 헨릭 미키타리안, 루카스 토레이라, 그라니트 자카, 셰아드 콜라시나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 랍 홀딩, 시코드란 무스타피, 헥터 베예린, 베른트 레노가 선발로 나선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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