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아르헨티나가 홈에서 멕시코를 제압했다.

아르헨티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평가전에서 멕시코에 2-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대표팀 명단에 소집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파울로 디발라와 앙헬 코레아가 공격진을 꾸렸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막판 선취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디발라의 패스를 받은 푸네스 모리가 정확한 헤더 슈팅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후반에도 공격을 시도하던 아르헨티나는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해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38분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멕시코 선수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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