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평점 7.4점으로 팀 내 3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PSV와 맞대결을 펼쳐 2-2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1무2패(승점 1)로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유효슈팅 3개, 슈팅 5개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골은 터뜨리지 못했다.

경기 후 스포츠통계분석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점을 줬다. 케인(8.0점), 키어런 트리피어(7.8점)에 이은 팀 내 세 번째 순위였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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