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이 야스마니 그랜달과 함께 시즌 5승 사냥에 나선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9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애리조나는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이날 류현진은 주전 포수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은 작 피더슨(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매니 마차도(유격수)-코디 벨린저(중견수)-그랜달(포수)-맥스 먼시(1루수)-브라이언 도저(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류현진(투수)으로 구성됐다.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는 류현진을 대비해 8명의 우타자를 포진시켰다. 선발 라인업은 스티븐 수자(우익수)-A.J. 폴락(중견수)-폴 골드슈미트(1루수)-데이비드 페랄타(좌익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3루수)-닉 아메드(유격수)-케텔 마르테(2루수)-제프 매티스(포수)-잭 그레인키(투수)로 이어진다.

류현진이 지난달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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