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맨유와 레알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이하 ICC)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를 시작으로 마테오 다르미안, 티모시 포수-멘사, 에릭 바이, 루크 쇼, 안데르 에레라, 프레드, 맥토미니,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후안 마타 그리고 알렉시스 산체스가 선발로 출격한다.

레알은 키코 카시야 골키퍼, 헤수스 바예호,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 테오 에르난데스, 마르코스 요렌테,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다니 세바요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비 산체스, 발베르데가 나선다.

맨유는 레알전에 앞서 AC밀란, 리버풀과 경기를 가져 각각 승부차기 승리, 1-4 패배를 기록했다. 레알은 맨유전이 이번 대회 첫 경기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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