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탬파베이 레이스가 뉴욕 양키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최지만은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날의 패배를 설욕한 탬파베이는 52승50패를 기록했다. 양키스는 64승36패가 됐다.

탬파베이는 이날 6명의 투수가 이어 던지며 양키스 타선을 2점으로 봉쇄했다. 케빈 키어마이어와 C.J. 크론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반면 양키스 선발투수 루이스 세사는 5.1이닝 2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닐 워커가 각각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탬파베이의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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