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맨체스터 시티와 도르트문트가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의 시작을 알린다.

맨시티와 도르트문트는 2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일리오이주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북아메리카 투어 개막전을 펼친다.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는 유럽 명문 팀들이 참가하며, 2018-2019시즌 개막 전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이다.

프리시즌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정예멤버들이 출전하지는 않지만, 유망주들과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무대이다. 올해는 북미와 유럽, 싱가포르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레스터시티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리야드 마레즈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한편 맨시티와 도르트문트의 맞대결은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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