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크로아티아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크로아티아는 8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러시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0-1로 끌려가던 크로아티아는 전반 후반 동점골을 터뜨렸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40분 측면에서 공을 잡은 마리오 만주키치가 쇄도하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를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크라마리치는 깔끔한 헤더 슈팅을 날리며 러시아의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양 팀의 경기는 1-1,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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