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유라리 폴센(덴마크)이 선제골을 터뜨린 가운데 덴마크가 페루를 상대로 리드를 잡았다.

덴마크는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러시아 사란스크 몰도비아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C조 조별예선 1차전 페루와 경기에서 맞붙었다.

덴마크는 후반 초반 선취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주인공은 폴센이었다.

덴마크는 후반 14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침투 패스를 받은 폴센이 침착한 슈팅으로 페루의 골망을 가르며 팀에 리드를 선물했다.

폴센의 선취골에 힘입은 덴마크는 후반 15분 현재 페루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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