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기성용(스완지시티)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평점 6점을 받았다.

스완지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0-1로 voTe.

8승9무18패(승점 33)가 된 스완지는 17위에 머물렀다. 18위 사우샘프턴(6승14무15패, 승점 32)과의 승점 차이가 단 1점에 불과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성용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스완지에서는 우카시 파비안스키, 마르틴 올손, 알피 모슨, 안드레 아예우가 7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승리팀 첼시에서는 선발 출전한 11명이 모두 7점 이상의 평점을 받았다. 결승골을 넣은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가장 높은 8점을 받아 이날 경기의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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