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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스완지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기성용의 차기 행선지 예측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이 기성용의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에버턴이 스완지시티 미드필더 기성용과의 계약에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기성용은 올 시즌을 끝으로 스완지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경우에 팀과 재계약 논의를 해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만큼 많은 구단들이 기성용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리에A의 AC밀란이 꾸준히 기성용과 연결되고 있다. 여기에 에버턴이 합류하며 기성용을 향한 각 팀들읙 구애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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