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디종이 아미앵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권창훈은 5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디종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아미앵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0승7무12패(승점 37)를 기록한 디종은 10위에 자리했다. 반면 아미앵은 8승6무15패(승점 30)로 16위에 머물렀다.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권창훈은 후반 11분 교체될 때까지 55분간 활약했다.

디종은 전반 45분 아미앵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4분 사이드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한편 트루아의 석현준은 낭트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트루아는 낭트에 0-1로 졌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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