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에이스 마르코 로이스가 2023년까지 팀과 함께 한다.

도르트문트는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스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로이스는 2023년까지 도르트문트와 함께 한다.

최근 부상으로 경기장에 자주 나서지 못했던 로이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로이스는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꾸준히 기다려 준 소속팀 도르트문트와 재계약하며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지난 2012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입성한 로이스는 이번 계약으로 인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도르트문트와 함께하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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